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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행 방성빈 경영전략그룹장(중앙)이 22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 안혜경 센터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에게 육아용품 꾸러미 ‘해피맘박스’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은행 |
해피맘박스는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를 거쳐 저소득 출산가정 200가구에 지원된다.
부산은행이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해피맘박스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출산을 장려하고 저소득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신생아 초점책을 비롯해 배넷 저고리, 턱받이, 속싸개, 체온계 등 18가지 필수 출산·육아용품이 담겨있다.
신생아 초점책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부산은행 임직원이 재택봉사활동을 통해 제작했다.
부산은행 방성빈 경영전략그룹장은 “해피맘박스가 출산가정의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 임직원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다양한 재택봉사활동를 통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 기부모임 코스모스회는 마스크 제작키트 구입비 1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난 15일부터 임직원 마스크 제작 재택봉사활동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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