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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낀 中대표들·사라진 대기줄…코로나19 전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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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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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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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22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2020.05.22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22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2020.05.22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중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인 전인대 연례회의의 정부 업무보고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시진핑(習近平)주석과 일부 최고지도부를 제외하고 전인대 대표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전날 정협 개막식과 마찬가지로 전인대 개막식에서도 코로나19 희생자와 방역 업무 중 숨진 열사를 애도하기 위해 참석자 전원이 1분간 묵념을 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2956명의 전인대 대표 중 2897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2948명 보다 51명이 줄었다.

각 지역에서 올라온 대표들은 개막식에 참석하기 전 철저한 검사를 받았다.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이들은 각 지역에서 코로나19 핵산검사를 한차례 받고 베이징에 도착해 한차례 추가 검사를 받았다. 일부는 출발지와 베이징공항 그리고 숙소에서 총 세 차례의 핵산검사를 받기도 했다.
2018년3월5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첫날 대회장소인 인민대회당에 입장하기 위해 취재진이 줄을 서 있다. / 사진=진상현
2018년3월5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첫날 대회장소인 인민대회당에 입장하기 위해 취재진이 줄을 서 있다. / 사진=진상현

평상시 전인대 개막식 당일 인민대회당에 입장하기 위해 내외신기자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는 풍경도 사라졌다. 기자들로 꽉 찼던 인민대회당 만인대례당(萬人大禮堂) 3층 기자석에는 일부 취재진만 자리를 잡았다.

서로 먼저 입수하기 위해 경쟁을 벌였던 정부 공작보고서는 인터넷으로 다운로드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한글판도 배부됐지만 올해는 중문판과 영문판만 나왔다.

기자회견을 비롯한 모든 행사는 화상회견 방식으로 최대한 '언택트(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21일(현지시각)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인대 개막 기자회견도 화상회의 형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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