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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투표조작 의혹'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총괄PD 검찰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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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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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직원들에게 소속 연습생 표 몰아주도록 지시한 혐의

Mne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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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검찰이 엠넷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프듀) 투표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총괄프로듀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형수)는 이날 오전부터 김 프로듀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 프로듀서가 검찰에 소환된 것은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이후 처음이다.

김 프로듀서는 프듀 시즌1 당시 자신이 사실상 대표로 있던 연예기획사 직원들에게 차명ID를 나눠주면서 소속 연습생에게 표를 몰아주도록 지시한 혐의(업무방해)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월 김 프로듀서에 대한 수사를 마친 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듀 시리즈의 투표조작 논란은 지난해 7월 진행된 '프로듀스 엑스 101'(Pro duce X 101, 프듀X)에서 연습생들 간의 최종 득표수가 일정한 표차로 반복되면서 시작됐다.

1위부터 20위까지 연습생들의 득표숫자가 특정숫자(7494.442)의 배수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득표수 조작 의혹이 불거지자 엠넷은 지난 7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 지난해 8월 초에는 시청자로 구성된 '프듀X 진상규명위원회'가 검찰에 사기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이들을 고소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프로듀스 시리즈 시즌 1~4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인에게 이익을 주고 데뷔조 선정을 조작한 혐의로 엠넷 소속 안모 PD와 김모CP(총괄프로듀서)를 구속기소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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