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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출연 후 악플"…일본 女레슬러 극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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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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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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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레슬러 키무라 하나 / 사진=BBC 캡처
일본 프로레슬러 키무라 하나 / 사진=BBC 캡처
넷플릭스 리얼리티 쇼 '테라스 하우스' 시리즈에 출연했던 일본 여자 프로레슬러가 사망했다.

소속사인 스타돔 레슬링은 지난 23일 홈페이지에 프로레슬러인 키무라 하나의 사망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같은날 영국 BBC도 키무라 하나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소속사는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히지 않았으나,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키무라 하나는 '테라스 하우스' 출연 이후 악플에 시달렸다며 심적 고통을 호소해왔다.

그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에 고양이 사진과 함께 “안녕”이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또 같은날 트위터에 "더이상 인간이고 싶지 않다. 모든 사람에게 감사한다. 바이바이"라는 글도 게시했다.

키무라 하나는 레슬링 대회 '‘2019 파이팅 스피리트 어워드' 수상자로 신예 레슬러로 각광을 받았다. 일반 남녀의 셰어하우스 생활기를 그린 넷플릭스 프로그램 '테라스 하우스'에도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동료 레슬러인 테사 블랜차드는 "잔인한 사람들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소중한 동료를 잃었다. 키무라는 열정이 많은 선수였다"며 슬퍼했다고 BBC는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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