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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타율 0.130' 최정, 시즌 첫 선발 제외... '동생' 최항이 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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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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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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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최정.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가 고육지책을 들고 나왔다. 극심한 부진에 빠진 내야수 최정(33)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SK는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2020 KBO 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3연패에 빠진 SK는 주말 3연전을 모두 내줄 위기에 처했다.

염경엽 SK 감독은 경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여기에 최정이 빠졌다. 노수광(중견수)-정진기(좌익수)-한동민(우익수)-로맥(1루수)-남태혁(지명타자)-최항(3루수)-김창평(2루수)-이현석(포수)-정현(유격수) 순으로 꾸렸다. 최정의 친동생 최항(26)이 1군 등록과 동시에 선발 3루수로 나선다.

이번 시즌 최정의 방망이는 매우 부진하다. 타율 0.130(54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에 머물고 있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0.118에 불과하다. 미국 통계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분석 기사를 통해 "최정이 SK 부진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하기도 했다.

계손된 부진에 최정이 예민한 것 같다는 지적에 염경엽 감독은 "계속 고치려고 하고 있다. 선수 본인도 액션 같은 것도 자제하려고 하고 있다"고만 답했다.

한편 SK 선발 투수는 리카르토 핀토(26)다. 핀토는 이번 시즌 3경기에 나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6.3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일 인천 한화전서 6⅔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지만 13일 잠실 LG전, 19일 고척 키움전서 모두 패전투수가 선발 2연패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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