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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더스타 매거진 |
지난 25일 더스타 매거진은 심은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심은우는 신비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소파 위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심은우는 단발머리를 귀 뒤로 빗어 넘기고 시스루뱅을 연출했다. 여기에 심은우는 블랙 화이트 배색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를 입고 골드 주얼리로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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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더스타 매거진 |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심은우는 '부부의 세계'에서 민현서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해 "(민현서는)단순히 여리지만은 않다. 자기 주관이 확실하며 사람을 한번 믿기 시작하면 끝까지 가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드라마에서 민현서는 또 다른 선우(김희애 분)를 보게 하며 선우가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거울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선우와 현서 모두 잠재되어 있는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심은우는 10년 뒤 미래를 묻는 질문에 "계속 연기를 할 것. 10년 후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받기"라고 말하기도 했다.
심은우의 패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더스타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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