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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확진되자마자…집단감염 막아낸 학원장의 똑똑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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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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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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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말 사이 누그러지면서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이 예정대로 오는 20일 등교 개학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방역과 지도·감독도 강화된다. 사진은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학원가의 모습. 2020.5.18/뉴스1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말 사이 누그러지면서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이 예정대로 오는 20일 등교 개학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방역과 지도·감독도 강화된다. 사진은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학원가의 모습. 2020.5.18/뉴스1
인천의 한 학원 원장이 수강생의 확진에 발빠르게 대처해 학교 집단감염을 막은 방역 우수사례를 방역당국이 소개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5일 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인천의 학원 원장이 수강생의 확진 소식을 들은 즉시 학원 내 고3 수강생에게 검진 안내와 등교중지 문자를 보냈다"며 방역당국에도 수강생 명단을 보내 한 학교의 집단감염을 막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사회 감염이 학교로, 학생들의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기 위해서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국민 한분 한분이 방역 사령관이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에 즉시 대응해준다면 전 국민의 일상으로의 복귀가 한층 앞당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도 코로나19와의 속도전에서 철저한 역학조사와 광범위한 진단검사를 통해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1차장은 최근 20·30대 확진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 마스크 착용을 지키고 밀집도가 높은 시설의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확진자가 방문한 다중이용시설을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만큼 방문한 국민은 진단검사를 받아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20·30대는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경우가 많아아직 확인되지 않은 감염자를 통한 지역사회 내 조용한 전파가 우려된다"며 "생활과 방역이 함께하는 새로운 일상을 위해 다시한번 생활속 거리두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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