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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회 중 역외유입 11명·무증상자 40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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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회 중 역외유입 11명·무증상자 40명 급증

머니투데이
  •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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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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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역외유입 26일만에 두자릿수…무증상자 이달 들어 최대

22일 자전거를 타고 톈안먼 앞을 지나려는 이들이 경찰에 신분증을 제시하고 있다./사진=김명룡
중국 최대 정치이벤트인 양회(兩會)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중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역외유입 환자(11명)와 무증상감염자(40명)가 급증했다. 다만 본토내 확진은 나오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늘어, 누적 8만2985명이 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4634명이 유지됐다.

중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두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10일 이후 처음이다. 신규 환자는 모두 역외 유입사례로 네이멍구(內蒙古)에서 10명, 쓰촨(四川)에서 1명이 나왔다.

특히 무증상감염자는 40명이 나와 이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은 핵산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환자 가운데 증상이 없는 경우 별도 격리 조치해 2주간 관찰하고 있다.

현재 의학 관찰을 받는 무증상 감염자는 총 396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중 28명은 역외유입 사례다. 누적 완치자는 각각 7만8268명이며 현재 8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김명룡
    김명룡 [email protected]

    학이불사즉망(學而不思卽罔) 사이불학즉태(思而不學卽殆). 바이오산업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 먹거리입니다. 바이오산업에 대한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각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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