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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략에 '신한·하나', 금융거인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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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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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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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왼쪽)과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글로벌 사업을 위해 손잡았다./사진제공=신한금융, 하나금융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왼쪽)과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글로벌 사업을 위해 손잡았다./사진제공=신한금융, 하나금융
글로벌 금융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1,3위 금융 거인들이 손잡았다.

신한금융그룹과 하나금융그룹은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양 그룹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사업에 있어 업무제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그룹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해외사업부문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MOU를 계기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는 각오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그룹은 글로벌 부문에서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상호협력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금융사들이 해외 진출이나 투자를 할 때 특정 지역 쏠림 현상이 과도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국외 네트워크의 현지화, 대형화 추진이 지나친 경쟁으로 더디다는 게 이들의 진단이다. 결국 과당 경쟁을 지양하고, 상호 보완, 협력하는 관계 형성을 통한 질적 성장과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양 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사업 전반의 공동 영업기회 발굴 및 추진 △각국 규제와 이슈 사항에 대한 공동 대응 △공동 신규 해외시장 진출, 해외 공동 투자, 해외 네트워크 조성 △기타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부문에서의 교류와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협약은 신한과 하나가 선의의 경쟁관계를 극복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금융 페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양 그룹이 세계적인 금융기관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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