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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연계대부업자, 절반만 P2P금융업자로 등록 희망…나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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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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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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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금감원
/자료제공=금감원
P2P금융을 하기 위해 연계대부업자로 등록한 P2P금융회사 중 절반만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P2P금융업자)로 등록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4월 현재 연계대부업자로 등록한 243개사의 P2P금융업 전환 등록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6.5%인 113개사만 P2P금융업자로 등록을 희망한다고 답변했다고 25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회신한 회사는 전체의 56.8%인 138개사였고 이중 17개사는 등록을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등록을 원하는 업체 중 11.5%인 13개사는 법 시행 직후 등록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답했고 37.2%인 42개사는 법 시행후 3개월 이내에 등록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P2P금융업법)은 오는 8월27일 시행될 예정이다. 법이 시행되면 P2P금융업자는 등록요건을 갖춰 등록을 신청해야 하고 심사가 완료된 후 영업을 할 수 있다. 기존 대부업법 등록 등을 통해 P2P금융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는 내년 8월26일까지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설문조사 결과, 등록을 원하지 않는 사업자 등에 대해서는 미등록 영업방지를 위해 폐업이나 업무 변경 등의 절차를 진행할 것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다음달 1일 P2P 등록설명회를 명동 은행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P2P금융업법에 따른 등록요건과 절차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학렬
    이학렬 tootsie@mt.co.kr

    머니투데이 편집부, 증권부, 경제부,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슈플러스팀 등을 거쳐 금융부에서 금융당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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