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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떠난 英 해리 왕자...결국은 '아빠 찬스'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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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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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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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사진=AFP
영국 왕실에서 독립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결국 경호비 문제 해결을 위해 찰스 왕세자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기로 한 것으로 외신 보도됐다. 또 경호 문제가 해결됨으로써 영국에서 머물던 자택의 수리비 약 36억원도 갚기 시작할 수 있게 됐다는 보도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두 부부는 영국에서 자택으로 사용했던 윈저성 프로그모어 코티지를 수리하는데 든 돈 240만파운드(약 36억원)를 지불하기 시작했다. 지난 4월부터 임대료, 건물 비용 등을 합쳐 매달 1만8000파운드씩 지불하고 있다는 보도다.

해리 왕자 부부는 올 초 영국 왕실에서 독립, 캐나다를 거쳐 현재 미국 LA(로스앤젤레스)의 한 대저택으로 거처를 옮긴 전해졌다. 머무는 주택 가격만 1800만달러로 알려졌다.

부부가 영국 왕실에서 독립하면 논란이 됐던 것은 영국에서 자택으로 사용했던 공간을 수리하는데 드는 비용이다. 그간 해리 왕자 부부는 왕실 일가라는 이유로 수 십억원의 혈세를 지원받았는데 왕실 직책에서 물러난 만큼 당연히 이를 반납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다. 게다가 부부는 영국에 머물 때 이 공간을 잠시 이용하겠다고 주장했다.

문제는 해리 왕자 부부가 당연히 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영국 왕실로부터의 경호 지원마저도 끊겼다는 점이다. 영국에서는 그동안 런던 경찰청 소속 무장 경찰의 경호를 받아왔다. 그러나 왕실 지위를 포기한 이후 영국 정부는 물론 캐나다, 미국 등도 경호 지원을 거절했다.

데일리메일은 소식통을 인용해 "부부가 올 초 북미로 이전키로 결정한 이후 예상치 못하게 경호를 빼앗겼고 자금난에 허덕이게 됐다"며 "두 부부에게 이는 1년에 최대 400만파운드로 추정되는 사설 경비를 고용하는 것을 의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부는 찰스 왕세자가 미국에서의 천문학적인 경비 비용을 지불키로 동의한 이후에야 영국 저택 비용을 지불하기 시작했다"며 "이 부부는 자신들의 돈벌이를 시작할 때까지 새로운 인생의 첫 해 동안에는 미래의 영국왕(찰스 왕세자)으로부터 많은 자금을 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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