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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아산 배방유치원 찾아 등원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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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아산 배방유치원 찾아 등원 현장 점검

머니투데이
  •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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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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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오전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생의 등교, 등원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한강중학교를 찾아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한 뒤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오후 충남 아산시 배방유치원을 방문해 27일 유치원 등원에 대비한 현장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배방유치원은 8학급, 유아 125명이 등원하는 유치원이다.


유 부총리는 이번 점검에서 △유치원 등원시 발열검사 △의심 증상 발생 상황을 고려한 대응 계획 △수업‧급식시 유치원 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조치 △마스크 등 방역용품 비축 상황 등을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과 살핀다.

이후 학부모와 유치원·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유치원 선생님과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유아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학부모와 가정 연계 놀이꾸러미 제작 등으로 유아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유치원 교사들에게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또 "학부모가 안심하고 유치원에 우리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촘촘한 개학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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