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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고백하면 오케이"…유민상 "내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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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고백하면 오케이"…유민상 "내가 알아서"

머니투데이
  • 임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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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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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개그맨 유민상, 김하영./사진=머니투데이, 뉴스1
김하영이 개그맨 유민상에 대한 감정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주문바다요'에서는 유민상, 김하영, 오나미, 이상준이 커플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영과 유민상은 "아직은 둘만 있으면 어색한 사이"라며 "카메라 돌 때만 얘기하는 비즈니스 커플"이라고 말했다.

김하영은 "유민상이 철벽남이라 서운하다"며 "옆에서 아무리 밀어주면 뭐하냐"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하영은 유민상에게 "나는 지금 고백을 받는다면 오케이할 것 같다"며 "하지만 내가 먼저 말은 못할 것 같다, 철벽남이라 철벽을 칠 것 같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이 모든 게 계산된 플랜"이라며 "가만히 계시면 내가 알아서 하겠다"면서도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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