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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일본, 코로나 방역 성공했다"…전문가들은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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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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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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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AFP=뉴스1) 30일(현지시간)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스위스 제네바의 WHO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라고 선포했다.   ⓒ AFP=뉴스1
(제네바 AFP=뉴스1) 30일(현지시간)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스위스 제네바의 WHO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라고 선포했다. ⓒ AFP=뉴스1
일본이 코로나19 긴급사태선언을 전면 해제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일본의 대응을 칭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교도통신 등 외신은 26일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이 25일(현지시간)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일본의 코로나19 대응을 칭찬했다고 보도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일본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대폭 줄고 사망자 또한 감소 추세라며 대책을 성공적으로 평가했다. 또 일본이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칭찬을 덧붙였다.

반면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이날 코로나19가 재확산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그는 "현재의 발병률 감소세는 각국의 강력한 보건 조치 때문"이라며 "우리는 이 질병이 언제든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발병이 잦아든다고 해서 수개월간 계속 그러리라고 가정할 순 없다. 제2의 정점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언 사무차장은 중남미, 남아시아, 아프리카가 코로나19 감염 확대 국면에 있다며 "우리는 아직 제 1 파동의 한복판에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세계 전체에서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자 전날 전국에 내려진 긴급사태선언을 해제했다. 하지만 일본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국내외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WHO의 긍정 평가에도 일본 국내외 전문가들은 "일본의 코로나19 진단검사(PCR검사) 건수가 주요국들에 비해 현저히 적다"며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 모두 '과소집계'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24일 0시 기준으로 일본 진단검사는 총 27만1201건이다. 한국의PCR 검사(82만289건) 건수가 일본의 3배를 넘는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크루즈선 감염자를 포함해 1만 7390명, 국내 사망자는 852명이다. 이날 일본의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21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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