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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휴가 나왔다 감염된 병장…"민간확진자와 동선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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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휴가 나왔다 감염된 병장…"민간확진자와 동선 겹쳐"

머니투데이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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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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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대구 지역 육군 병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휴가 중 민간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26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52명(관리 중 13명, 완치 39명)이라고 밝혔다.


추가확진자는 대구 지역 부대 소속 육군 병사 1명이다. 휴가 중 민간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치료를 위한 공가 및 전역 전 휴가 후 곧바로 전역(6월 11일)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당국 기준 군 격리자는 15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939명이다.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국군 장병들이 6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작업을 하기 위해 구역을 나누고 있다. 2020.03.06.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국군 장병들이 6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작업을 하기 위해 구역을 나누고 있다. 2020.03.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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