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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정글의 법칙' |
26일 SBS에 따르면 예능 ‘정글의 법칙’은 코로나19로 해외 촬영이 중단돼 다음 달 13일부터 휴식기를 갖는다.
SBS는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인 만큼 촬영이 가능한 시점이 언제가 될지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다”며 “촬영이 정상화되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 2011년 10월 21일 첫 방송됐으며 개그맨 김병만을 주축으로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준다. 해외 여러 오지에서 리얼한 모습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빈자리를 채울 후속 예능은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의 데이트 컨설팅 사무소 ‘박장데소’다. 서로 다른 스타일로 데이트를 고민하는 일반인 커플들을 위해 박나래와 장도연이 직접 출장 데이트 컨설팅을 해주는 신개념 데이트 예능이다.
14년지기 절친인 두 사람이 지상파 최초 공동 MC로 발탁돼 직접 발로 뛰며 맞춤형 데이트 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장데소’는 다음 달 1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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