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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괴질'을 의심해볼 증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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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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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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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26일 '어린이 괴질'로 불리는 다기관 염증증후군(MIS, 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의심환자가 2명 나왔다. 이 질병은 아직 분석되지 않은 데다가 코로나19와 관련성이 의심된다는 얘기도 나오며 주목받는다.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아이의 모습.('어린이 괴질'과는 직접 관련 없습니다.) /사진=뉴스1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아이의 모습.('어린이 괴질'과는 직접 관련 없습니다.) /사진=뉴스1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세계 13개국에서 수백명의 괴질 환자가 발생했으며, 미국 뉴욕 3명 등 사망 사례도 나오고 있다.

어린이 괴질(MIS)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열, 저혈압, 발진,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다발성 장기부전과 독성 쇼크 증후군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지난달 이 병이 가와사키병과 비슷하다고 보고했는데, 프랑스 보건당국은 "가와사키병보다 혈관 염증, 심장 손상이 심각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WHO·미CDC 언급, 발열·구토·설사·눈 충혈…


24일(현지시간) 유로뉴스에 따르면 MIS로 사망한 영국의 14세 소년과 프랑스 9세 어린이를 비롯해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등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들이 있어 관련성 의심도 나온다.

다만 미국 CDC(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는 MIS에 대해 "심각하거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이 병으로 진단받은 대부분 어린이는 치료를 받으면 좋아졌다"고 설명한다.

이어 아래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가 있으면 의사를 찾으라고 권고한다. 제시된 증상들은 "발열, 위통, 구토, 설사, 목 통증, 발진, 눈 충혈, 극도의 피로감"이다.

WHO(세계보건기구)도 홈페이지를 통해 만 0~19세가 "3일 이상 열"이 나거나, "2일 이상 △발진, 양쪽 결막염, 혹은 점막피부염 징후 △저혈압이나 쇼크 △심근 기능장애, 판막염 △급성 위장 장애(구토, 설사, 복통) △혈액 응고 이상"이 있을 때 MIS를 의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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