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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사람' 코로나 옮았나…WHO 의심사례 3건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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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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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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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 / 사진 = 네이처
밍크. / 사진 = 네이처
네덜란드에서 밍크가 사람에게 코로나19를 감염시킨 사례가 발생하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WHO는 26일(현지시간) AFP통신과의 서한 인터뷰에서 "네덜란드에서 밍크로부터 인간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염된 것으로 보이는 3건의 사례를 조사 중"이라며 "연구진들과 긴밀히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된 최초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WHO는 "우리는 여전히 동물과 반려동물이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더 많은 자료를 수집, 검토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네덜란드 농림부는 지난 25일 "밍크 농장에서 두 번째 근로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감염 위험은 낮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밍크 농장 인부 3명이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고, 이 중 1명이 밍크에게 전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육 동물들의 사례가 보고됐다. 그러나 사육 동물로부터 인간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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