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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도 中서도 가격 내리는 테슬라...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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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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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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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북미 지역에서 자동차 가격을 최대 6%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회사는 중국에서도 일부 모델 가격을 약 4% 인하할 방침이다.

전시된 테슬라 모델S./사진=AFP
전시된 테슬라 모델S./사진=AFP
테슬라 본사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 가동으로 생산량이 늘어난 만큼 북미 시장 전기차 가격을 인하할 것"이라며 "관행에 따라 추가로 중국에서도 가격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미국 전역에 봉쇄조치가 내려지면서 자동차 수요가 급감하자 고객 유인 전략으로 차값 인하책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마케팅정보회사인 J.D.파워는 지난 4월 미국의 자동차 소매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반토막이 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5월에는 대부분의 회사들이 고객 유입을 위해 인센티브를 제시하면서 판매량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앞서 제너럴모터스(GM)를 비롯해 포드, 피아트 크라이슬러 등은 신규 구매자에 대해 할부 무이자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자사 홈페이지에도 모델S 세단 가격이 기존 7만7990달러(9600만원)에서 7만4990달러(9300만원)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또 모델X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는 8만4990달러(1억500만원)에서 7만9990달러(9900만원)로 내리고, 최저가 모델3 세단은 3만7990달러(4700만원)로 2000달러(250만원)가량 가격을 낮춘다.

테슬라는 북미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모델X와 모델S 가격을 약 4% 인하해 판매량 증가를 노린다. 다만 상하이 공장에서 납품하는 모델3 세단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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