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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수장관, 제주 찾아 1박2일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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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수장관, 제주 찾아 1박2일 현장점검

머니투데이
  • 세종=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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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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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제주지역 정책 현장을 점검한다.

해수부는 문 장관이 28일과 29일 이틀동안 제주지역을 방문해 해양수산 정책추진 상황을 검검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에는 전국 최초의 위생형 저온경매장인 제주 한림수협 위판장을 찾아 '위판장 클린 스타트 60' 추진상황을 살핀다. '위판장 클린 스타트 60' 사업은 전국 60개소에 저온관리 및 위생·안전 체계를 갖춘 선진형 위판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29일에는 서귀포항에서 어선 안전 점검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최근 잦은 어선 화재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 평소에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항상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이어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를 찾아 참다랑어, 킹넙치 등 고급어종 연구 상황을 점검한다. 코로나19(COIVD-19) 이후 예상되는 수산물 소비 형태의 변화에 발맞춰 어종개발과 양식기술 연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밖에 제주 애월읍 고대리 어촌특화사업 현장과 마라도 등대 종합정비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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