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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일미디어고 3학년 확진…동생 다니는 강동초까지 '등교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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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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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중 등교 이후 확진된 첫 사례

26일 서울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학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26일 서울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학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강동구 상일미디어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학교가 등교 중지됐다.

이 학생의 동생이 다니는 같은 구 강동초등학교도 이날 등교를 중지하고 수업을 듣던 학생들을 귀가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상일미디어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명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교 측은 이 사실을 확인하고서 즉각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전원 귀가시켰다.

지난 20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등교수업을 시작한 뒤로 서울 학생이 등교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상일미디어고등학교는 지난 20일 이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일 수업했고, 이날은 추가로 등교한 고2 학생들도 수업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학교 학생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해 등교가 중지됐으며 이후 원격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라며 "등교하지 않은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있었으나 학교에 나왔다가 확진자로 분류된 것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같은 구에 있는 강동초등학교도 이날 학생들이 등교해 수업이 진행됐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상일미디어고등학교 학생의 동생이 이 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등교 중지 결정을 내리고 학생들을 전원 귀가시켰다.

강동초도 상일미디어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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