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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북가좌동에 공공산후조리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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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북가좌동에 공공산후조리원 들어선다

머니투데이
  •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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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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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서울시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공공산후조리원 및 모자건강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시가 지난 27일 열린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대문구 북가좌동 서울 휴먼타운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증산역 인근으로 주변에 불광천, 북가좌동KT 등이 입지해 있다. 서대문구 북가좌동 서울 휴먼타운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된 곳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서대문구의 공공산후조리원 및 모자건강센터 건립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서울시는 북가좌동 337-2 외 2필지를 공동개발하기 위한 획지 계획을 결정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 및 모자건강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산후조리원 부족 및 저출산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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