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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톡톡플러스' 실명확인 한 번에 75개 저축은행 업무 '프리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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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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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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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통합 모바일뱅킹 앱 SB톡톡플러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 통합 모바일뱅킹 앱 SB톡톡플러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저축은행 통합 모바일뱅킹 앱 'SB톡톡플러스'에서 실명확인을 한 번만 해두면 여러 저축은행 업무를 볼 때마다 확인 절차를 재차 거칠 필요가 없게 됐다. 저축은행의 '실명확인 절차 간소화 서비스'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로 추가 지정되면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금융위 혁신금융 서비스로 '저축은행 공동전산망 기반 신원증명 간소화 플랫폼'이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위는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에 일정 기간 규제를 면제해주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이후 현재까지 혁신금융서비스 106건을 지정했다.

'SB톡톡플러스'는 전국 75개 저축은행 예금·적금·대출 등 상품을 모두 모아둔 앱이다. 상품 검색부터 가입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지금은 각 저축은행별로 상품을 이용할 때마다 비대면 실명확인을 거쳐야 했다. 예를 들어 A저축은행과 B저축은행 적금 상품을 모두 가입하려면 각 저축은행별로 총 두 차례 실명확인을 해야 한다.

금융회사는 비대면 금융 거래시 2가지 이상의 방법으로 실명을 확인하도록 돼 있다. △실명확인증표(주민등록증·여권 등) 사본을 제출하거나 △영상통화 △위탁기관 등을 통해 실명확인증표를 확인하거나 △개설된 계좌 거래 내역을 확인하는 등 방식으로 이뤄진다.

하지만 이제는 SB톡톡플러스에서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를 거쳐 지문이나 얼굴 등 생체정보를 등록해두기만 하면 된다. 각각의 저축은행 상품을 가입할 때마다 실명확인을 할 필요 없이 지문 등 생체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저축은행은 시스템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중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는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 간소화로 저축은행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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