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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인프라포럼, 김병석 운영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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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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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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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석 한반도인프라포럼 운영위원장. /사진=이기범 기자
김병석 한반도인프라포럼 운영위원장. /사진=이기범 기자
남북 평화경제 시대를 여는 민간 주도 플랫폼인 한반도인프라포럼이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한승헌 원장) 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반도인프라포럼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3차 준비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하고, 제1차 운영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조직구성과 프로젝트 의제 등을 논의했다.

건설기술연구원에서 기획조정실장, 기반시설본부장, 선임연구본부장 등을 지낸 김 위원장은 국회 입법조사처 자문위원, 대한토목학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했다.

김 위원장은 "한반도인프라포럼이 남북한 공동번영을 위해 그 기반을 닦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남북한 평화경제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반도인프라포럼은 지난해 12월 출범해 1회 포럼을 개최했다. 정부, 학계, 민간 건설사 등 전문가들이 한반도 인프라 협력과 평화경제를 주제로 건설적인 남북관계와 민간분야 경제협력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포럼은 당시 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대한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토목학회, 대한건축학회, 글로벌금융학회 등 9개 기관이 '한반도인프라포럼 다자간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은 민간 차원의 사업·기술·정책·재정 분야 협력 플랫폼과 파트너십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정보 공유 △이슈 논의 △사업 발굴 △교류·협력 추진 등을 함께 한다.

포럼은 포럼 개최 외에도 인프라 협력 플랫폼으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산학연 주요 기관과 단체,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남북은 물론 동북아와 글로벌 시장으로 포럼 취지를 확산시키는 로드맵 전개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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