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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오거돈 전 부산시장 사전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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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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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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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 피해자 등 수사 통해 혐의 확인

오거돈 전 부산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
여직원 성추행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고있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경찰청은 검찰과 협의를 거쳐 오 전 시장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개월간 오 전 시장 사건 및 제기된 각종 의혹과 관련 시장 및 피해자, 주변 관계인 등을 상대로 종합적인 수사를 실시해 관련 혐의를 확인한 상태다.

경찰은 오 전 시장의 혐의가 중대하고 강제추행사건 외 추가 사건 수사는 장기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사건이 지연될수록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등이 우려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사전구속영장 신청은 오 전 시장이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퇴한 지 35일 만이다.

오 전 시장은 지난 4월 초 자신의 집무실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강제추행 혐의 외 또다른 의혹들에 대해서는 수사전담팀이 관련 혐의입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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