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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윤미향, 기존 입장 반복…'회계' 해명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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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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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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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 회계 부정 의혹이 불거진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해명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정의기억연대 회계 부정 의혹이 불거진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해명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21대 국회 개원 하루 전 공식석상에 나서 의혹 해명에 나섰지만 정작 알맹이가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1일간 잠적 상태에서 기자회견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존의 해명에서 크게 달라진 내용이 없다는 것이다.

윤 당선인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부금 유용 의혹, 경기도 안성 쉼터 거래 의혹 등을 대부분 부인했다. 윤 당선인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달 18일 라디오 인터뷰 이후 처음이다.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을 지낸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는 "그동안 나왔던 정의연의 입장을 반복한 것이고 의혹을 해명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새로운 내용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연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비판해온 인물이다.

김 대표는 "불투명하고 앞뒤가 맞지 않는 회계 오류에 대한 해명은 전혀 없었다"며 "워낙 제기된 의혹이 많은 만큼 이제 남은 부분은 검찰 조사로 밝혀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의연의 회계 부정 의혹을 지적해온 이한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역시 이번 기자회견 내용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교수는 "이번 기자회견을 두 줄로 요약하면 잘못한 것 없다, 사퇴할 생각 없다"라며 "같은 말을 반복하고 곤란한 내용은 검찰 조사를 핑계로 빠져나갈 것이라는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적어도 통장 사본이나 자세한 보도자료를 가지고 나올 줄 알았는데 결국 말로 때우는 것을 보니 검찰 조사밖에 답이 없는 것 같다"며 "와서 할 말만 하고 15분 질문받고 가면 끝이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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