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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아직인데…고속도로 통행량 작년보다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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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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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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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4주 전체 교통량도 전년대비 증가…"올해 설연휴 이후 처음"

도로공사 전경
도로공사 전경
정부가 지난 달 29일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강화된 생활방역' 조치를 내린 가운데 지난 주말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이 전주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주 전체 교통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던 2월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

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5월4주 주말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은 441만6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9% 수준을 회복했다. 5월3주(428만9000대) 때보다는 3% 증가했다.

도로공사는 주말 직전에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가 시행됐지만 맑은 날씨와 막바지 봄나들이 인파가 몰리면서 통행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을 포함한 전체 교통량도 빠르게 늘면서 지난해 수준을 웃돌았다. 5월4주 전체 교통량은 462만2000대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452만1000대)보다 2% 증가했다. 통행량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은 설연휴(1월24일~27일) 기간인 1월4주 이후 이후 처음이다.

방역당국은 부천 물류센터발 연쇄 감염의 고리를 차단키 위해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철저지 지킬 것을 당부하고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지난 달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은 앞으로 1~2주가 통제의 고비가 될 것"이라며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하면 일상생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중대본은 수도권 일대의 헌팅포차와 감성주점, 유흥주점(클럽·룸살롱 등), 노래연습장 등 8개 고위험시설에 대해 2일부터 운영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다.

이들 고위험시설에서 방역지침을 위반하면 벌금 300만원과 함께 사실상 영업금지인 집합금지 명령조치가 내려진다. QR코드 형태의 전자출입명부는 서울·인천·대전 등 19개 시설에 시범 도입한 뒤 오는 10일부터 전국의 고위험시설로 확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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