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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에너지타운에 빅폰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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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에너지타운에 빅폰트 설치

머니투데이
  • 안산=김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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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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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9월까지 휴가철 주정차 위반 특별단속 실시

안산 대부도 에너지타운에 설치된 빅폰트/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가 대부도에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조형물을 설치했다.

대부도 에너지타운 주차장 부지 내에 설치된 홍보 조형물은 가로 5m, 높이 2.4m의 빅폰트(Big Font) 방식으로 좌측은 하트무늬 안에 대부도 명칭을 형상화하고 우측에는 대부도 바다를 배경으로 풍력발전소가 들어간 액자 형태로 조성됐다.


방아머리에 위치한 대부도에너지타운은 연료전지시설·태양광발전시설·풍력발전시설 등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신재생에너지설비가 갖춰져 있다.

시 관계자는 “ 대부도 방문객들의 기념촬영 명소로 자리매김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단원구는 오는 9월까지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주말과 휴가철을 이용해 대부도와 영흥도 등 인근 섬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극심한 혼잡을 빚는 방아머리 선착장~북동삼거리 구간에 대해 주정차 단속, 차량 견인 등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시화방조제에서는 주행형 CCTV를 이용 통행에 위험이 되는 차량에 대한 즉시단속을 실시하는 등 지역과 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단속활동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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