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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송정 해수욕장 오늘 개장…"파라솔도 2m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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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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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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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전국 해수욕장 267개소 개장 예정

(부산=뉴스1) 여주연 기자 = 안전 개장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안전개장은 관광안내소~이벤트 광장 앞바다 300m 구간을 물놀이 구간으로 지정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2020.5.31/뉴스1
(부산=뉴스1) 여주연 기자 = 안전 개장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안전개장은 관광안내소~이벤트 광장 앞바다 300m 구간을 물놀이 구간으로 지정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2020.5.31/뉴스1
앞으로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2m 간격으로 파라솔 등 햇빛 가림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해수욕장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부산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 오는 6일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7월까지 전국 267개소 해수욕장이 개장할 예정"이라며 "정부는 이용객 안전과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을 마련·배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해수욕장 방역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해수욕장 이용 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시·도, 시·군·구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반'을 구성·운영해 방역 상황에 대한 일일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의 대응반과 방역 당국 간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 대응반은 방역 당국이 신속하게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또 조기 개장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운영대응지침' 현장 실행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주요 해수욕장 약 60개소를 대상으로 개장 전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시·군·구 해수욕장 관계관 회의를 통해 보완 방안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해수욕장 운영대응지침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관할 보건소 주관하에 해수욕장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정부는 해수욕장 이용 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독려할 예정이다.

중대본은 앞으로 기업, 학교, 종교단체, 지역 동호회 등의 해수욕장 단체방문을 자제하고, 가족 단위로 해수욕장을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백사장과 물놀이 구역 등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실천해야 한다. 백사장에서 햇빛 가림 시설은 2m 거리를 두고 설치하고, 과도한 음식물 섭취는 자제해야 한다. 물놀이 시를 제외하고 마스크를 사용하고, 한 칸 떨어져서 샤워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관리사무소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에는 발열검사, 손 소독, 방문기록 작성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한다. 물놀이 구역에서는 침 뱉기 자제 등 타인을 배려하며 해수욕장을 이용해야 한다.

해수욕장 종사자들은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 노력을 강화하고, 개인위생과 소독을 철저히 하며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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