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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신영자 롯데물산 지분 매각, 신동빈 회장 지분율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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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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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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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신동주·신영자 지분 매각으로 일본 롯데홀딩스·호텔롯데·L제3투자회사·신동빈 지분율 증가

(서울=뉴스1) = 22일 오전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운구행렬이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주변을 돌고 있다. (롯데지주 제공) 2020.1.22/뉴스1
(서울=뉴스1) = 22일 오전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운구행렬이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주변을 돌고 있다. (롯데지주 제공) 2020.1.22/뉴스1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이 지난달 29일 롯데물산 주식을 전량 매도하면서 롯데물산 주주 구성이 변동됐다. 롯데물산 최대주주인 일본 롯데홀딩스를 비롯 호텔롯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지분율은 증가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롯데물산 임의 유상감자에 따라 최대주주 주식 보유량이 변동됐다. 최대주주인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율은 56.99%에서 60.10%이 됐고, 호텔롯데는 31.13%에서 32.83%로 변동됐다.

이어 L제3투자회사 지분율은 4.98%에서 5.25%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기존 1.73%에서 1.82%로 증가했다.

롯데물산은 지난 4월 "경영 합리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유상감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롯데물산 지분상속이 이뤄진 다음날 바로 주주총회를 열고 유상감자를 결정했다.

롯데물산의 유상감자 시행에 앞서 지난달 29일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3.44%)과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1.73%)이 함께 롯데물산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이를 통해 두 오너 일가는 총 1728억900만원의 현금을 거머쥐게 됐으며, 상속세 납부를 위해 쓰일 것으로 보인다.

재계 관계자는 "롯데물산의 유상감자를 통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그의 지배력 아래 있는 회사들로 주주가 구성되면서 경영권 갈등의 불씨가 일정부분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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