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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103’ 김태균, 정민철 단장이 본 부진 이유&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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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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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103’ 김태균, 정민철 단장이 본 부진 이유&반등


[OSEN=한용섭 기자] 한화 이글스가 8연패에 빠졌다. 최하위로 추락했다. 


마운드와 타선 모두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간판타자 김태균(38)의 부재도 아쉽다. 


김태균은 현재 1군 엔트리에 없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2군을 내려가 있다. 김태균은 11경기에서 타율 1할3리(29타수 3안타) 2타점 5볼넷 6삼진을 기록 중이다. 2루타 1개로 장타율 0.138, 출루율은 0.235다. 


지난 겨울 FA 자격을 재취득하고 1년 10억원 계약을 한 그는 스프링캠프에서 절치부심했다. 체중을 감량하고 올 시즌 명예회복을 다짐했다. 그러나 시즌 출발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로 나왔다. 


지난 주말 한화의 인천 원정, 정민철 한화 단장은 누구보다 김태균의 부진을 안타까워했다. 정민철 단장은 김태균에 대해 “캠프와 시즌 개막에 앞서 오버워크를 하지 않았나 싶다. 잘하려는 의욕이 너무 앞섰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지난해 타율 3할(0.305)을 쳤지만, 홈런은 입단 후 최소인 6개에 그쳤고 장타율은 4할이 안 됐다. 3할대 장타율은 2002년 이후 처음. 올해 뭔가 보여줘야겠다는 다급한 마음이 오히려 독이 돼 타격 밸런스가 무너진 것.  


정민철 단장은 “에이징 커브는 어느 정도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재충전 시간을 갖고 심리적인 부담을 털고 돌아와서는 충분히 잘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 같은 타자는 타석에서 투수에게 주는 위압감은 여전하다. SK 최정이 1할대로 부진해도 타석에 들어서면 투수들의 볼 배합이 달라진다. 부담을 느끼게 된다”고 덧붙였다. 1군에 돌아오면 팀의 중심으로 잘 이끌어줄 것을 기대하고 믿었다. 


김태균은 1군에서 말소된 후 2군 경기에는 아직 출장하지 않고 있다. 부진의 이유를 기술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심리적인 이유로 봤기에 멘탈 회복 시간을 가졌다.


한용덕 감독은 "김태균이 훈련을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감각을 찾는대로 곧 올라올 것"이라며 이번 주 2군 경기에 출전하고 1군으로 복귀할 것을 전망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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