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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은 무지"...래시포드-포그바, 美 흑인 사망 시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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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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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은 무지"...래시포드-포그바, 美 흑인 사망 시위 동참


[OSEN=강필주 기자] "인종차별은 무지한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간판 마커스 래시포드(23)와 폴 포그바(27)가 SNS를 통해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글을 남겨 관심을 모았다. 


래시포드와 포그바는 지난달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의 무릎에 눌려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이슈에 동참했다. 


래시포드는 "내가 사람들에게 함께하고 함께 일하고 단결하자고 부탁할 때 오히려 더 분열된 모습이었다. 사람들은상처받았고 사람들은 해답을 필요로 한다"면서 "흑인의 목숨은 중요하다. 흑인의 문화는 중요하다. 흑인 사회는 중요하다. 우리는 중요하다"고 썼다.


포그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며칠 동안 나는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일에 대한 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했다"면서 "분노, 연민, 증오, 분개, 고통, 슬픔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조지와 '매일'인종차별에 시달리는 모든 흑인들에 대한 슬픔. 축구든 직장이든 학교든 상관없다. 멈춰야 한다. 내일이나 그 다음날이 아니라 '오늘' 당장 끝나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 그는 "폭력적인 인종차별 행위는 더 이상 용납되지 않는다. 참을 수 없고 참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인종차별은 무지다. 사랑은 지성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인 경찰관 4명의 가혹행위로 사망한 플로이드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가 미국 전역은 물론 영국 등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 플로이드는 부검 결과 목과 등 눌림으로 인한 기도폐쇄 가능성이 발견된 상태다. 


하지만 현지 경찰 측은 플로이드가 약물 과다복용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사건에 개입한 경찰관 4명 중 1명만 3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것을 알려졌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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