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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댐·전기 등 15종 대형 인프라시설 DB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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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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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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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인프라 총조사 사업' 2023년까지 단계적 추진

충남 보령댐 전경.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충남 보령댐 전경.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정부가 도로와 댐 등 국가 대형 인프라시설에 대한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SOC 7종(도로·철도·항만·공항·하천시설·댐·저수지)과 지하시설물 8종(수도·하수도·전기·가스·열공급·통신·송유·공동구) 등 모두 15종의 '인프라 총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들 대형 시설의 세부 제원을 파악하고 유지관리, 예산투입 이력 등에 대한 정보를 조사·분석한 DB를 만들 계획이다.

국토부는 그동안 별도 관리된 정보가 하나로 통합되면 관리 효율이 높아지고 범정부 차원의 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부는 가스·수도 등 지하시설에 대한 조사 전문성을 고려해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건설연구원, 철도연구원, 농어촌연구원 등 각 기반시설 분야 전문기관과도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조사는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내년 3월까지는 기반시설 분류체계를 마련하고 조사항목과 시설 기본현황 조사를 진행한다.

국토부는 2021년 구축하는 기반시설관리시스템과 이번 조사를 연계해서 국가 기반시설 관리와 유지관리 비용 분석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용식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조사가 노후화된 기반시설의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유엄식
    유엄식 usyoo@mt.co.kr

    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부 유엄식입니다. 건설업계와 서울시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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