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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함께 이겨내요” 착한 프랜차이즈, 두달새 ‘17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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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유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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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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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프랜차이즈 확인 마크/사진=공정거래위원회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 마크/사진=공정거래위원회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위해 로열티를 깎아주는 등 자발적 지원에 나선 ‘착한 프랜차이즈’가 두달 새 170개까지 늘었다. 정부는 상생 분위기를 지속 확산하기 위해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 마크를 발급하는 등 지원에 나선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월 말 현재까지 총 215건의 착한 프랜차이즈 신청을 받아 이 가운데 170개 가맹본부에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착한 프랜차이즈 정책자금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가맹본부에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이들이 금융기관 정책자금 신청 시 확인서를 제출하면 대출금리를 인하해준다. 공정위와 공정거래조정원은 4월 6일부터 지원대상 가맹본부에 확인서 발급을 시작했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가맹본부는 노랑푸드(브랜드명 노랑통닭), 에땅(피자에땅), 쿠우쿠우(쿠우쿠우), 명륜당(명륜진사갈비), 죠스푸드(죠스떡볶이) 등이다. 이들 170개 가맹본부의 지원을 받은 소속 가맹점은 총 2만3600개, 지원금액은 총 134억원이다.

세부 지원내용을 보면 로열티 감면(비중 52.3%)이 가장 많았다. 이어 임대료·배달앱비용 등 현금지원 및 기타 상응조치(35.6%), 광고판촉비 인하(7.9%), 필수품목 공급가 인하(2.3%), 점주손실분 지원(1.9%) 순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 확산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더 많은 가맹본부가 참여하도록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 마크를 제작했다. 해당 가맹본부는 마크를 홈페이지·정보공개서‧홍보물 등에 표시할 수 있다.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 참여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게시판을 운영한다. 확인서 발급 여부와 관계없이 가맹점 비용을 분담하고 있는 가맹본부는 여기에 자사 지원 내용을 홍보할 수 있다. 이밖에 공정위는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슬로건도 제작·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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