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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만2000원도 돌파 "3월11일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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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만2000원도 돌파 "3월11일 이후 처음"

머니투데이
  • 한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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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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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사태에 따른 '동학개미운동'으로 '국민 주식'이 된 삼성전자가 오랜만에 5만2000원선을 회복했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1.75%) 오른 5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종가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5만2000원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3월11일 이후 처음이다.


개인들의 코스피 우량주 순매수세를 일컫는 '동학개미운동'의 핵심 매수 종목으로 평가되는 삼성전자는 그간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세와 개인들의 순매수세가 부딪히는 격전지였다.

최근 들어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우상향 곡선을 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으며 이날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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