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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리나 했더니…" 문 대통령, SNS에 생활방역 당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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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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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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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새로운 일상, 국민들께 부탁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한숨 돌리나 했더니 아니었다"며 국민들에게 자발적 생활방역 참여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 집단감염이 그치지 않고 있다"며 "유흥클럽에서 시작해 물류센터, 학원, 종교시설 등에서 연달아 터져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공통점은 모두 밀폐, 밀접, 밀집된 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와 같은 3밀 시설에서 이뤄지는 모든 종류의 활동은 코로나 감염에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0.6.1.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0.6.1. since1999@newsis.com


특히 "열성적이면서 밀접한 접촉이 행해지는 종교 소모임 활동은 집단 전파의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이번 개척교회 집단감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며 "특별한 경계와 자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가 촘촘한 방역망을 잘 구축한다 하더라도, 은밀하게 행해지는 소모임까지 일일이 통제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예방 백신"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수개월간 바이러스와 싸우는 동안 우리는 경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기본만 지켜도 바이러스가 쉽게 우리를 넘볼 수 없으며, 우리의 작은 방심의 빈틈을 바이러스는 놓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거리두기와 마스크 등 방역수칙만 잘 지켜도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자신과 가족과 공동체를 지켜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생활방역은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새로운 일상"이라며 "과거와는 다른 낯선 일상이지만, 결코 어렵기만 한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역수칙과 함께하는 새로운 일상을 평범한 일상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며 "생활방역에서 승리하는 길은 결국 정부와 국민의 일치된 노력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도 새로운 일상에 맞춰 더욱 노력하겠다"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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