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10명중 7명 겪는 원인 모를 두통...부위에 따라 대처법도 다르다

머니투데이
  • 구단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6.03 17:3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건강쏙쏙]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두통도 제대로 알아보자

[편집자주] 하루하루 쌓여가는 스트레스와 피로, 당신의 건강은 안녕하신가요? 머니투데이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알짜배기 내용들만 쏙쏙 뽑아, 하루 한번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10명중 7명 겪는 원인 모를 두통...부위에 따라 대처법도 다르다

대한두통학회가 2015년 25~60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머리가 아픈 적이 있느냐'고 묻자 남성 53%, 여성 70%가 '그렇다'고 답했다.

두통은 국민의 70% 이상이 1년에 한 번 이상 겪는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다. 진통제 1~2알을 먹으면 해결되는 두통도 있지만 약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만성두통을 앓는 이들도 적지 않다. 시도 때도 없이 아픈 머리,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두통도 구분해서 대처해야…해결법도 가지각색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머리가 아프다고 다 똑같은 두통은 아니다. 부위에 따라 구별해야 제대로 대응할 수 있다.

먼저 머리 한쪽에서 통증이 나타나고, 관자놀이가 뛰는 듯한 통증이 계속되는 편두통은 만성두통일 경우가 많다. 이럴 땐 병원을 찾아 적절한 약물을 복용하거나 두통이 심한 원인을 찾기 위한 두통일기 쓰기, 식생활습관 교정하기 등이 도움이 된다.

뒷목이나 뒷머리가 아픈 건 긴장형두통을 의심해야 한다. 편두통처럼 원인 질환이 없는 일차두통에 포함된다. 목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경부인성두통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럴 땐 목 치료가 우선이다.

뒷머리가 찌릿찌릿한 통증이 있다면 후두신경통일 가능성이 높다. 후두신경통은 목 뒤쪽의 신경이 눌리거나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데, 간혹 눈 부위까지 통증이 내려오기도 한다. 이 경우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호전될 수 있다.


머리 전체 아프거나 팔다리 마비 동반되면 병원 꼭!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가끔 머리 전체가 갑자기 아픈 두통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럴 땐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전에 없던 매우 강한 두통이 발생했을 땐 뇌혈관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뇌질환으로 나타나는 두통은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진통제를 복용해도 가라앉지 않고 심해지면서 며칠 이상 지속된다. 유사한 증상을 겪고 있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도움을 얻는 것이 좋다.

두통과 함께 팔다리 마비나 시력 저하, 의식 저하,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 뇌출혈, 뇌정맥혈전, 뇌혈관수축 등 응급상황일 수 있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병원으로 가야 한다.


와인, 소시지, 치즈 즐긴다? 두통 심해져요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평소 무심코 먹었던 음식이 두통의 원인이었을 수도 있다. 음식 속 특정 성분이 뇌혈관을 자극해 신경을 건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두통을 유발하는 성분으로는 치즈·버터·레드와인 등에 들어가는 티라민과 소시지·베이컨·통조림 등에 들어가는 육류보조제인 아질산염, 막걸리 등에 들어가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커피·홍차에 함유된 카페인 등이 있다.

반대로 두통에 좋은 음식들도 있다. 비타민B2가 풍부한 버섯,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 진통 효과를 내는 생강, 트립토판이 풍부한 아몬드, 구연산이 풍부한 파인애플 등은 두통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