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손경식 경총 회장 "52시간제 보완 입법 필요…탄력·유연근로제 도입"

머니투데이
  • 김하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6.03 15:32
  • 글자크기조절
  • 댓글···

[the300]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3일 서울 국회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6.03.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3일 서울 국회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6.03. photocdj@newsis.com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3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해 "지난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52시간 보완책을 입법화해달라"고 요구했다.

손 회장은 이날 오후 국회을 방문해 김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사태 극복과정에서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기 위한 법과 제도개편이 필요하다. 비효율적인 규제를 혁신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경영자들이 입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구체적으로 열거했다.

손 회장은 "경총과 한국노총이 합의한 탄력시간근로제, 연구개발직 분야 등의 유연근로제가 입법화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노사 문제 관련해서도 "노사관계의 선진화가 필요하다"며 "노사 분규시 대체근로 금지, 부당노동행위 사용자 처벌, 쟁의행위자 처벌 등 기업이 고통스럽게 생각하고 선진국에선 볼 수 없는 제도를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전방위적인 경기침체 직격탄을 맞았지만 우리 기업들은 우선 감당해나가면서 최대한 고용유지를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재고가 부족하고, 점점 적자가 커져 어려움이 앞으로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이런 위기가 언제까지일지 어느정도인지 예측할 수 없다는 불확실성이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손 회장은 "기업과 일자리 살리기를 위해 수차례 정부와 국회에 대책을 건의한 바 있다"며 "이를 감안해 신속한 지원책을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손 회장의 예방을 맞으며 "경제적 어려움은 현장에 계씬 기업인들께서 누구보다 더 절실하게 체감하고 계실 것"이라며 "민주당도 경제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면서 정부와 긴밀히 공조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19로 기업이 문 닫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기업을 지키고 일자리 지키기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우리 경제위기도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모두 힘을 모은다면 빠르게 극복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며 "지금과 같은 경제위기상황에서 노사는 이와 잇몸의 관계다. '순망치한'처럼 한쪽이 무너지면 다른 한쪽 도 온전하지 어렵다. 노사가 위기를 이겨낼 지혜 모아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