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잇단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이제는 목동이다"

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6.04 06:42
  • 글자크기조절
  • 댓글···
가재울뉴타운 'DMC한양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한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성산시영, 신도림미성 등 최근 안전진단을 통과하는 단지가 잇따르는 추세다. 이제는 다음주 적정성 검토 결과 발표를 앞둔 목동6단지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목동6단지의 재건축이 확정되면 목동 14개 단지 전부가 들썩거릴 전망이다.



"구조적 균열, 발코니 누수 심각해"


3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대문구청은 지난 2일 'DMC한양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에 예비안전진단 결과를 통보했다. 예비안전진단은 정밀안전진단을 받기 전에 진행하는 현지조사 절차다.

DMC한양아파트는 지난달 28일 실시된 예비안전진단 결과 구조안전성 D등급,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D등급, 주거환경 E등급을 받아 정밀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대문구 측은 "코어, 현관입구 등에 구조적 균열이 발생했고 최상층 및 발코니 누수, 소방차 진입 곤란 등의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추후 정밀안전진단 비용을 산출해 추진위 측에 별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으면 재건축 추진 절차로 넘어가게 된다. DMC한양아파트는 현재 준공 33년을 채워 재건축 연한(30년 이상)은 충족한 상태다. 총 6개동, 660가구 규모의 단지로 용적률 223%, 건폐율 21%다.



"목동6단지 6월 둘째주 결과 예상"


잇단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이제는 목동이다"
최근 정비업계에서는 재건축 단지의 안전진단 통과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 미성아파트'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1989년 준공된 단지로 6개동, 824가구 규모다.

지난달에는 서울 강북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마포구 성산시영 아파트의 재건축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성산시영은 앞서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조건부 통과)을 받아 적정성 검토를 진행했고 '등급에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1986년 지어진 성산시영은 올해 준공 35년차로 371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안전진단 통과 소식이 잇따르면서 이달 적정성 검토 결과 발표만을 남겨둔 목동신시가지6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양천구 신시가지 14개 단지 대부분이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한 상태인 만큼 이 결과에 목동 재건축의 향방이 달린 셈이다.

현장 관계자는 "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결과는 최대한 늦게, 6월 둘째주 후반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만약 최종적으로 재건축 추진이 확정되면 목동 14개 단지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들썩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다른 관계자는 "6단지는 세대수는 적지만 가장 사업 속도가 빨라 상징성 있는 단지"라며 "안전진단이 최종 통과된다면 더 열악한 나머지 단지들은 안될 이유가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