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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질본과 협의해 학생·교직원 검사수 더 늘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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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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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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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2차 대유행 등 장기전에도 대비, 부처 협력해 선제적 대응할 것"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충북 청주시 오송고등학교를 찾아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학교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충북 청주시 오송고등학교를 찾아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학교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학생 4만3000여명, 교직원 4000여명 등 진단검사를 폭넓게 시행하고 있고 전국 기숙사 240여곳 2만여명의 학생에 대해서도 검사를 시행 중"이라며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해 검사수도 더 늘리고 속도도 빠르게 결과가 나올 수 있게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고등학교를 찾아 고교생 등교수업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교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1~3학년 모든 학년이 등교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학교 방역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것무엇인지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부총리는 학교 입구부터 현관, 교실, 급식실, 보건실 등을 두루 살피며 방역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살폈다. 오송고는 24학급, 654명이 재학 중인 학교로 코로나19 학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3500장, 체온계 56개, 손소독제 220개를 확보하고 있다. 학교 운영위원 등 학부모가 기증한 덴탈마스크 2000장도 각 학년 교실에 나눠 비치해뒀다.

지난 20일 등교개학 이후 3학년 18명, 2학년 2명 등 총 20명의 학생이 의심증상을 호소해 관찰실로 격리하고 일부는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현재까지 확진 학생은 없다.

4인 1실 기준 100명 정원의 기숙사도 운영 중인 오송고는 현재 47명의 학생이 기숙사에 머무르고 있다. 청주 이외 타 지역에서 온 학생들을 위해 현재는 2인 1실로 운영 중이며 발열체크와 시설소독 등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는 게 학교측 설명이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가 가을 2차 대유행 등 장기적으로 갈 것에 대비해 예측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고 포스트 코로나도 대비 중"이라며 "전 부처가 협력해 선제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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