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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중대본…정세균 "헌신이 K방역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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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중대본…정세균 "헌신이 K방역 만들어"

머니투데이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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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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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2020.6.5/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늘이 100번째 중대본 회의로 그동안 밤낮없이 고생한 공직자와 의료진 헌신에 감사한다"며 "의지와 실천이 모아져 K-방역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오늘은 생활속 거리두기가 시작된 지 한 달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며 "일하고, 즐기고, 소통하는 일상의 모든 지점에서 코로나19는 방심의 틈을 어김없이 파고들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수도권 방심은 가장 큰 위협요인"이라며 "국민 한명 한명이 모든 장소에서 방역수칙을 지켜줘야 한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일상을 지키는 최선의 백신은 거리두기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클럽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시범적용을 거쳐 10일 의무화된다"며 "개인정보 침해 우려로 사용을 기피하거나 시스템 오류, 고령층 이용불편 등을 걱정하는 의견도 있는데 차질없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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