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신용등급 위기 탈출…대한항공, 주가 '고공비행'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신용등급 위기 탈출…대한항공, 주가 '고공비행'

머니투데이
  • 조준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6.05 09:28
  • 글자크기조절

[특징주]

대한항공 (20,800원 ▲50 +0.24%)이 5일 장 초반 급등세다.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가 대한항공을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서 해제해 신용등급 하락위기에서 벗어나면서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50원(10.70%) 오른 2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항공우 (23,800원 ▼50 -0.21%)도 같은시간 가격상승제한폭인 29.68% 오른 1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신평은 전날 대한항공을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서 해제하고 장기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부정적(Negative)로 부여했다.

이정현 나신평 연구원은 "올 4월 이후 화물부문의 경쟁지위를 활용한 영업실적 개선 등에 기반해 2분기에는 회사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 이후 유상증자 및 자산매각 등 자구계획의 실행을 통해 저하된 재무안정성의 개선이 예상되고 전폭적인 정부지원정책 발표 등을 통해 유동성 위험이 상당폭 완화된 점 등을 반영했"다며 신용등급 유지결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3월16일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 등재 당시 회사의 신용도 하락위험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면서도 "예상대비 원활한 한국과 중국의 생산시설 가동, 1조원 내외의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 등이 신용도 하방압력을 상당부분 상쇄해 회사의 신용위험이 일정수준 통제가능한 범위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뉴진스 이탈 시나리오는?…하이브, 이틀새 시총 8500억 증발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