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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물류센터 확진 관련 검진대상자, 전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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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물류센터 확진 관련 검진대상자, 전원 음성 판정"

머니투데이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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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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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대상자 315명 전원 음성판정…자가격리 해제 이후 협의 뒤 복귀 예정

마켓컬리가 서울 장지 상온1센터(물류센터) 코로나19(COVID-19) 확진 관련 방역당국 지정 검진대상자 315명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음성판정을 받은 315명은 자가격리 시작일부터 2주간 자가격리를 시행했다"며 "자가격리 해제 이후 협의를 통해 복귀 날짜를 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마켓컬리 장지 상온1센터에서는 지난달 24일 하루 일한 일일 단기 직원 A씨가 지난달 27일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친구 B씨(쿠팡 부천물류센터 일일 단기 직원)와 대전광역시를 함께 다녀오던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달 25일 송파구 보건소에서 검사 후 이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송파구 보건소는 315명을 검진대상자로 지정했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장지 상온 1센터 뿐만 컬리의 전체 사업장 방역에 힘쓰고 있으며, 모든 상품에 대해 차량 상차 후 한번, 고객 배송 후 한번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로 방역해 배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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