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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퇴임후 경남양산 평산마을에 산다..10억에 부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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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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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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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상보)사저부지 795평, 사비로 샀다…경호부지는 별도

문재인 대통령이 2022년 퇴임후에 살 집으로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을 골랐다. 양산 통도사와 가깝다.

문 대통령은 퇴임후 사저를 위해 양산 하북면 지산리 5개 필지의 2630.5㎡(제곱미터), 즉 795.6평을 매입했다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부지 매입가는 10억6401만원이다. 매입비는 문 대통령 사비로 충당한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같이 브리핑하고 경호시설 부지 규모와 매입가는 별도라고 덧붙였다. 새 사저 부지 주변 땅에 경호동이 들어설 전망이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5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옮겨갈 사저로 알려진 경남 양산시 통도사 인근 하북면 지산리 313번지와 363-2~6번지 부지 내 단독주택과 인근 부지의 주택. 2020.06.05.    alk9935@newsis.com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5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옮겨갈 사저로 알려진 경남 양산시 통도사 인근 하북면 지산리 313번지와 363-2~6번지 부지 내 단독주택과 인근 부지의 주택. 2020.06.05. alk9935@newsis.com


경호부지로 예상되는 땅까지 합하면 총 3500~3800㎡, 대략 1050~1100평 규모로 추정된다. 사저부지 10억에, 경호부지 매입가를 합하면 14~15억원 가량으로 보인다. 새 사저부지를 마련한 이유는 경호 문제다.

문 대통령은 퇴임후 양산에서 살겠다는 뜻을 거듭 밝혀왔다. 모친 묘소도 양산에 있다. 하지만 경호처는 불가 입장이었다. 현재 사저가 있는 양산 매곡동은 산자락의 비교적 외진 곳에 있어 경호동을 새로 짓기 어렵고, 진입로 등 교통에도 어려움이 있어서다.

문 대통령은 그때마다 다시 검토해보라고 했다. 경호처는 "도저히 경호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고 판단을 내렸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국가기관이 임무수행이 불가하다는 판단을 내린 만큼 부득이 이전 계획을 하게된 것"이라며 "대신 매곡동 자택 규모보다 크지 않게 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이 소유한 양산 매곡동의 기존 사저는 매각하고, 그 대금을 새 사저 신축에 사용할 전망이다.

새 사저 부지매입은 이날오전 언론보도로 알려졌다. 강 대변인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 사저 문제가 불거져 조금은 당혹스럽다"면서도 "다소 이른 감이 있지만 공식 발표하는 것이, 사저 문제는 투명하고 엄정하게 추진한다는 원칙에 부합한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저 건축은 투명 엄정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일 경남 양산 대운산에 올라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9.02.06.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일 경남 양산 대운산에 올라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9.02.06.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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