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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0씽큐' 50만원 지원…이통사들 5G폰 '땡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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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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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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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지난달 갤노트10 이어 이번엔 V50 지원금 최대 50만원

LG V50 씽큐 사용장면 / 사진제공=LG전자
LG V50 씽큐 사용장면 / 사진제공=LG전자
5G폰 라인업이 점점 다양해지면서 지난해 출시된 구형 5G 스마트폰의 재고정리가 시작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적잖은 타격을 받은데다 신규 5G폰 출시도 잇따라 예정돼있어 지원금을 올려 재고 정리에 속도를 내려는 움직임이다. 최근 갤럭시A51과 갤럭시A퀀텀, LG벨벳 등 중저가 5G 스마트폰이 연이어 출시됐고 하반기에는 갤럭시노트20과 아이폰12까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6일 이동통신 유통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V50씽큐'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올렸다.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24개월 동안 요금 약정할인을 받는 것 보다 단말기 지원금 할인 규모가 더 크다.

LG유플러스는 99만9000원인 V50 씽큐 공시지원금을 요금제별로 최저 32만6000원에서 최대 50만원으로 올렸다. 직전 공시지원금은 최저 10만1000원에서 18만8000원 이었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가입하는 5G 스마트(월 8만5000원) 기준 공시지원금은 15만5000원에서 50만원으로 34만5000원 늘었다. 올라간 공시지원금은 △5G라이트(월 5만5000원) 32만6000원 △5G스탠다드(월7만5000원) 44만2000원 △5G 스마트(월8만5000원) 50만원 △5G 프리미어 플러스(10만5000원) 50만원 △5G 프리미어 슈퍼(11만5000원) 50만원 등이다.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되면서 선택약정 할인을 받는 것보다 공시지원금으로 단말기 할인을 받는 편이 더 유리해졌다. 5G 스마트 요금제의 경우 공시지원금 50만원에 15% 추가지원금 7만5000원까지 받으면 총 단말기 지원금은 57만5000원이다. 같은 요금제를 24개월 동안 25%씩 할인 받으면 총 할인금액은 51만원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갤럭시노트10 공시지원금도 최대 50만원으로 올렸다. 갤노트10 공시지원금은 이번에 상향된 V50과 전요금제 구간에서 동일하다.

갤럭시S20 시리즈의 경우 지난달 1일자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에서 일제히 지원금을 대폭 올렸다. 최저 9만원에서 최대 20만원대에 불과했던 지원금 규모는 최저 20만원대에서 최대 50만원으로 뛰었다.

업계 관계자는 "특히 LG유플러스가 지원금 확대에 적극적인 것은 타사 대비 신규 모델의 수급량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구형폰 지원금을 올려 5G가입자를 유치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 국내 5G 가입자는 633만991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말보다 45만8740명 순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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