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위해 시세조종?…"사실무근, 불법 없었다"

머니투데이
  • 이정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6.05 16:04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머니투데이DB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머니투데이DB
삼성은 "2015년 삼성물산 (112,000원 상승3000 -2.6%)과 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해 삼성이 주가를 의도적으로 띄운 정황을 검찰이 파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다"고 5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해당 언론이 기사를 쓴 지 4시간 만에 삼성이 즉각적으로 "검찰의 입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한 것이다.

삼성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변호인 측에 확인한 결과 (검찰의 이 같은 결론은) 사실무근이며 당시 시세 조정은 결코 없었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어 "삼성물산이 주가 상승을 막기 위해 당시 카타르 복합화력발전소 기초공사 수주 공시를 2개월 지연했다는 것도 검찰 수사에서 인정되거나 확인된 바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언론은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53,600원 상승700 1.3%) 부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성사시키기 위해 주가를 의도적으로 띄우는 '시세 조종'을 했다고 검찰이 결론 내렸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합병 결의를 전후해 각종 호재성 정보를 집중 발표했고 이는 주가 반등을 이끄는 역할을 했다는 게 검찰 측 결론이라는 기사다.

삼성은 이에 대해 "변호인단은 제일모직이 자사주 대량 매입을 통해 주가를 관리했다는 데 대해, 자사주 매입은 법과 규정에 절차가 마련돼 있고 당시 이를 철저하게 준수했다"고 밝혔다.

주식매수청구 기간에 '주가 방어'의 정황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주가 방어는 모든 회사들이 회사 가치를 위해 당연히 진행하는 것"이라며 "불법성 여부가 문제인데 당시 불법적인 시도는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다.

삼성은 "이 부회장이 시세 조종 등의 의사 결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상식 밖의 주장"이라면서 "확인되지 않은 무리한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