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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간호장교 만난 정 총리 "헌신 기억하는 나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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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간호장교 만난 정 총리 "헌신 기억하는 나라 만들겠다"

머니투데이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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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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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박옥선 참전유공자 자택을 방문했다./사진=총리실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6.25당시 간호장교로 참전했던 박옥선(85·여)씨를 방문해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박옥선씨 자택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박씨는 6.25전쟁 당시 간호장교로 전쟁에 참전했다. 1953년 당시 박씨는 18세였다. 현재는 여성 최초로 6.25참전유공자회 종로구 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정 총리는 "6.25전쟁에서 간호장교로 복무하며 많은 생명을 구하고 지회장으로 참전유공자들의 생활을 지원한 것에 감사하다"며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박씨는 "최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새벽기도를 하고 있다"며 "국가적 위기를 극복한 것에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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