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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다 꽂히는 여성·피 흘리는 노인…미국 경찰 또 과잉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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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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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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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주 버팔로 경찰이 시위현장에서 70대 남성을 손으로 밀치는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WBFO 트위터 캡처
미 뉴욕주 버팔로 경찰이 시위현장에서 70대 남성을 손으로 밀치는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WBFO 트위터 캡처
미국 경찰의 과잉진압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체포하던 여성의 몸을 바닥에 메다꽂는가하면 말을 걸어오는 70대 노인을 밀쳐 다치게 했다.

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애틀라타의 한 경찰관이 시위에서 페초하던 여성의 몸을 바닥에 메다꽂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 진술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달 29일 차에서 내려 도로를 막고 있던 바리케이트를 제거하고 있었다. 경찰이 체포하기 위해 다가가자 차량에 탑승한 후 하차 요구를 거부했다.

경찰이 억지로 끌어내려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한 경찰관이 그의 몸을 땅바닥에 던진 후 수갑을 채웠다. 이 경찰관은 현재 이 사건 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서 열린 시위 현장에서 경찰이 75세 남성을 넘어뜨려 머리를 다치게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 공공라디오방송국(WBFO) 소속 기자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이 남성이 경찰들에게 다가가 말을 걸자 두 경찰관이 그의 가슴을 밀어버린다. 이 남성은 뒤로 밀려 넘어졌고 귀 부위에서 피가 흘렀다.

지난달 31일에는 미국 시카고 경찰이 쇼핑을 나온 흑인 여성을 '목 누르기'로 제압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는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달 25일 비무장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 데릭 쇼빈의 무릎에 목이 눌려 사망한 사건이 불씨를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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