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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보건복지부 |
지난 1월부터 시행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노인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개편한 것으로 약 30만 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신청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뤄진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다. 독거노인은 물론 고령부부, 조손가정도 신청할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화, 우편 또는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가족 등이 위임장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대리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 후에는 수행기관의 서비스 대상 선정 조사 및 시·군·구 승인을 통하여 대상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라 직접 또는 연계해 제공받을 수 있다.
곽숙영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철저한 방역조치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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