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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필러' 황광희 "'싹쓰리 멤버가 괴롭히면 언론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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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필러' 황광희 "'싹쓰리 멤버가 괴롭히면 언론에 제보"

머니투데이
  •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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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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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광희.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황광희가 이효리, 비, 유재석으로 구성된 그룹 '싹쓰리'를 보필하겠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광희는 지난 6일 MBC '놀면 뭐하니?'에 "제가 '주간 아이돌' MC도 하고 아이돌에 관해 많이 알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혼성그룹 '싹쓰리'를 보필하겠다고 나섰다.

광희는 "시청자 여러분, 나 그냥 나온 게 아니라 효리 누나가 데려와서 나온 것이다"며 "'네가 거길 왜 끼냐', '꺼져라'라며 나를 너무 욕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고소장 날린다. 법원에서 등기 날려"라며 악플을 웃음으로 소화했다.

그는 만약 활동 중 '싹쓰리' 멤버들이 자신을 괴롭히거나 화를 내면 어떡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럼 디스패치에 연락할 것"이라며 "소장 날릴 거야"라고 대응했다.

시청자들은 "광희가 매니저 하겠다 화이팅", "광희는 귀엽고 웃기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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